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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또 올수도”…위안•엔화 연일 바닥.

 (기사)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또 올수도”…위안•엔화 연일 바닥.

한겨레 1달러당 7위안·145엔 돌파 “아시아, 금리보다 환율이 더 큰 위협” 미국 달러화와 영국 파운드화. AFP 연합뉴스 달러화 강세로 위안화와 엔화 가치가 나란히 떨어지면서 아시아 경제가 과거 1997년 외환위기 수준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각국이 저마다 환율 방어수단을 고민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정책 공조 없이는 이런 흐름을 되돌리기 어려워 보인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가치 하락이 아시아 시장에 과거 외환위기 수준의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매파적인 통화긴축을 계속하면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은 완화 정책을 고수하며 이들 통화의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 중이고, 일본도 ‘아베노믹스’라 불려온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중국 위안화는 심리적인 마지노선으로 꼽히는 1달러당 7위안 선이 무너졌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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