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이어 롯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영구 결번 이대호 눈물의 은퇴사 "이제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합니다" '자이언츠 10번 이대호' 영구결번 (부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에서 이대호가 자신의 영구 결번된 10번 팻말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는 이제 부산 사직구장을 떠나지만, 이대호가 선수 생활 내내 짊어지고 뛰었던 등번호 10번은 영원히 남는다.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이 끝난 뒤 진행한 이대호 은퇴식과 영구결번식 행사를 통해 등번호 10번은 롯데의 역사가 됐다.
이대호의 10번은 롯데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영구결번인 고(故) 최동원의 11번 옆에 자리할 예정이다. 최동원의 '11번' 영구결번 현판이 하늘색 배경에 붉은 글씨인 것과 달리, 이대호의 '10번'은 이대호가 평소 좋아하는 붉은색 배경에 흰색 글씨다.
영구결번식에 앞서서 진행한 이대호 은퇴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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