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당당하다는 것을 안다” “Hello my name is 예삐 예삐요/ 말투는 멍청한 듯 몸매는 섹시 섹시요/ …철학에 미친 독서광 self-made woman/ …야한 작품을 기대하셨다면/ Oh I’m sorry 그딴 건 없어요/ 편견은 토할 것 같지…”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Nxde(누드)’ 가사 일부입니다. 치렁치렁한 금발, 발랄한 자태의 젊은 여성 가수들 모습이 누군가를 떠올립니다.
가사를 통해 묘사한 그 사람, 미국 배우 마릴린 먼로입니다.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 멜로디를 차용한 노래가 익숙한 흥겨움 속에서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독서광’ 마릴린 먼로가 닳도록 읽은 시집> 기사는 많은 이들이 미처 몰랐거나 잊고 있던 것을 일깨워줍니다. 전 세계 대중이 열광했던 먼로의 본모습입니다.
‘금발 미녀의 전형’, ‘백치미의 상징’으로 통하는 그녀는 금발부터가 염색의 결과였습니다. “섹스 심볼 이미지 뒤에 있는 진짜 먼로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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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의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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