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은 좋은데, 왜 사업화가 안 될까요?" 이 질문, 저에게 정말 많이 들어옵니다.
아이디어는 분명히 있고, 의지도 충분한데 막상 사업계획서를 쓰거나 정부지원을 신청하려고 하면 손이 멈춥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이 아이템이 정말 경쟁력이 있는지, 심사위원이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 거죠.
사업아이템 컨설팅 저는 한국생산성본부, 대한상공회의소를 거쳐 현재까지 수백 건의 사업아이템 검토와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진행해왔습니다. 정부지원사업 심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심사받는 입장'과 '심사하는 입장' 양쪽을 모두 압니다.
그 경험에서 나온 핵심만 정리해 드릴게요. 1. 사업아이템 컨설팅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 : '차별성'이 아닌 '근거' 많은 분들이 "저희 아이템은 차별화됐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심사위원이 실제로 확인하고 싶어 하는 건 차별성이 있다는 주장이 아니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와 시장 근거입니다. 타겟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