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프라하 여행기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먼저 모스트 레기이와 크라너 분수, 까를교를 거쳐 구시가지 광장으로 향했고 얀 후스 동상과 틴성당,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를 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어 화약탑과 시민회관, 하벨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드니뜰로에서 Good Food Coffee & Bakery의 간단한 간식을 들여다봤습니다. 프라하성에 올라가면 계단이 끝없이 이어진다는 걸 체감했고, 외관만으로도 멋진 프라하성의 전체 풍경이 눈에 들어왔어요. 황금소호를 향하는 길에서 집들이 모여 있는 풍경이 특히 아기자기했고, 그곳의 옛 분위기를 직접 느껴봤습니다. 구왕궁과 성비투스 대성당의 외관을 보고 성 이르지 성당도 눈여겨봤지만 입장 여부는 제게 아쉬움을 남겼고요. 황금소호의 내부는 작고도 다채로운 공간들이었으며, 옛날 살림과 갑옷 전시를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끝으로 정원으로 나와 스타벅스를 찾았는데, 위치가 애매해 여러 차례 돌아서야 겨우 찾은 기억이 남습니다. 벽에 붙은 포토존과 해시태그를 따라 사진을 남겼고, 페트르진 공원 전망대와 백조를 보며 걷다 보니 프라하는 날씨까지 완벽했습니다. 스타벅스 방문 뒤에는 프라하의 스타벅스 찾기 어려움도 체감했고, 구글 스트리트뷰를 보며 길을 확인하곤 했습니다. 덕분에 페트르진 공원 전망대와 백사장을 지나 Vyšehrad 공원묘지까지 이어지는 여정에서 현지인처럼 걷고 photo를 남겼습니다. 춤추는 빌딩과 네덜란드 생명사의 사옥 같은 건물들 역시 거리의 독특한 매력을 더했고, 프라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제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춤추는 빌딩을 지나 Restaurace U Parlamentu에서 간단한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고, 이 모든 여정이 제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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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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