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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맛집: 멘야세븐 후기/ 또또또또간집. 나만 알고 싶은 마제소바 맛집!

 길동 맛집: 멘야세븐 후기/ 또또또또간집. 나만 알고 싶은 마제소바 맛집!

저는 길동에 있는 마제소바 맛집 멘야세븐에 다녀왔어요. 배달로만 먹다 보니 직접 매장에 가서 맛을 확인해보고 싶었고, 몇 차례 방문했지만 대기가 있어 매번 배달로 주문했어요. 사장님은 양식요리사 경력 9년, 돈코츠 라면집 7년, 일본 도쿄 시나가와 현 제면소에서 제면 기술도 배워오셨다고 소개 받았어요. 방송에 안 나갔으면 나만 알고픈 곳으로 남았을 텐데 저도 이 마음을 그대로 공유하고 싶어요.

5시 전에 찾아가니 브레이크 타임으로 문이 닫혀 있었지만 밖에서도 오픈 키친을 볼 수 있었고 창문에 메뉴와 가격이 사진으로 붙어 있어 어떤 가게인지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점심 재료 소진으로 조기 영업 종료했나 봐요. 사이트에는 가맹점 문의와 창업비용도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5시가 되자 바로 오픈해서 키오스크로 주문했고, 자리는 9개 바 자리와 뒤편 대기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오픈 직후 대기가 몰려들더군요. 벽에는 유명인 사인까지 빼곡했고, 앉자마자 테이블 위에 세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 혼밥하기도 좋았고, 앞쪽에는 마제소바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과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가 붙어 있었어요. 인스타 팔로우나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맛계란인 아지타마고를 서비스로 준다길래 방문 동선을 다시 한 번 확인했지요. 겉옷을 걸 수 있는 훌륭한 헹거와 따뜻한 보리차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ㆍ세븐 마제소바 11,000원 ㆍ세븐 마제메시(덮밥) 11,500원에 차슈추가 2,500원을 두 장씩 주문했어요. 세븐 마제소바와 세븐 마제메시가 먼저 나왔고, 덮밥인 세븐 마제메시는 면 대신 밥이 들어가고 온센타마고를 곁들인 차슈 덮밥이었어요. 달걀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다시 섞어 먹으니 또 다른 맛이 나더군요. 면은 통통하고 쫄깃했고 양념은 꾸덕해요. 마지막으로 자일리톨 캔디를 주셔서 입가심이 되었고, 이 맛을 강동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뻤어요. 배달보다 매장 방문이 확실히 더 맛있다는 느낌을 또 한번 확인했어요. 이곳은 제 또또또또간집으로 남을 만큼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다닐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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