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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역카페: [분이Boonie]후기/ 벚꽃보며 맛있는 디저트 먹을 수 있는 카페!

 중앙보훈병원역카페: [분이Boonie]후기/ 벚꽃보며 맛있는 디저트 먹을 수 있는 카페!

나는 중앙보훈병원역 근처 디저트 카페 Boonie(분이)에 다녀왔다. 입간판에 적힌 사장님의 이력이 인상적이었고, 신라호텔 출신의 파인다이닝 파티시에로서 미슐랭 3스타의 경력을 직접 들려주셨다. 벚꽃이 피어 있는 골목길을 따라 가게에 들어서자 화이트 베이스에 포인트가 있는 키치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다. 가게 이름 Boonie의 뜻은 제철 식재료를 귀엽게 표현한 말과 사장님의 강아지 분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들었고, 매장 곳곳에는 귀여운 분이 그림이 가득했다. 단체 주문은 카톡으로도 가능하다고 하고, 매일 바뀌는 디저트 라인업은 인스타로 공지된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

오늘의 메뉴는 피스타치오 베리 케이크, 머치베리라떼, 가나슈 샌드 쿠키, 쑥 샌드 쿠키였다. 피스타치오 베리 케이크는 바닐라 제누와즈를 기본으로 피스타치오 프랄린과 네 가지 베리 수제 퓨레 잼, 피스타치오 아몬드 크럼블, 카카오 닙스 카라멜 초코, 피스타치오 치즈크림으로 층을 이룬다고 한다. 한 입 베어 물자 폭신한 시트와 달콤한 베리의 상큼함, 위에 올려진 크럼블과 초코의 씹는 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다채로웠다. 머치베리라떼는 수제 퓨레 덕에 더 상큼하고 부드러웠다. 쿠키 역시 쿠키 안에 가나슈 필링이 쭉- 나오며 달달했고, 쑥 샌드 쿠키는 향이 아주 은은해 엄마도 반가워하셨다. 포장해 간 쑥 샌드 쿠키까지 포함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디저트 카페 Boonie(분이)는 벚꽃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제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매일 바뀌는 디저트 라인업과 수제로 만들어진 퓨레·크럼블의 매력이 돋보였다. 벚꽃 구경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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