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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역카페:[논노난나]후기/ 넘 맛있는 고소한 비엔나 커피와 폭신한 카스테라

 송파역카페:[논노난나]후기/ 넘 맛있는 고소한 비엔나 커피와 폭신한 카스테라

송파역 논노난나에 다녀왔어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라는 입간판을 보자마자 저렴한 가격에 끌려 갔고, 직접 만든다는 카스테라 케이크도 전화예약으로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기대가 커졌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8시에 마감이고, 오후 8시 이후 매장이 열려 있으면 케이크 포장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공간은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고 곳곳에 유럽풍 소품이 배치되어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쉼을 주었고, 4인 테이블까지 각기 다른 모양으로 배치돼 골라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 구성은 시그니처 비엔나커피를 중심으로 본문에 적히는 우유 음료, 에이드, 커피, 티 등으로 다양했고, 각 메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써 있어 고르기 쉬웠습니다. 논노난나의 시그니처인 비엔나커피가 특히 맛있다고 들었고,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논노's 비엔나 1잔을 서비스로 준다니 기대가 커졌죠. 쇼케이스에는 카스테라 케이크가 먹음직스럽게 진열돼 있었고, 상자는 토끼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으로도 가능했어요.

제가 선택한 메뉴는 난나's 비엔나 6,500원과 헤이즐넛 카스테라 8,500원, 그리고 추가로 난나's 비엔나 2잔과 헤이즐넛 카스테라를 주문했어요. 자리에 앉아 책도 읽고 탁상거울 포토존도 즐겼죠. 비엔나커피와 함께 나오는 설명 카드를 보며 크림을 맛보니, 스푼으로 크림을 살짝 저어 가장자리를 찔러 넣어 크림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만든 뒤 우유와 커피를 살짝 저어 마시는 방법이 안내돼 있었어요. 저온숙성으로 탄생한 크림은 강한 곡물의 풍미를 머금고 에스프레소와 만났을 때 깊은 고소함이 배어나와 입안에 오래 남았어요.

그날의 경험은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카스테라의 조합이 정말 매력적이었고, 논노난나의 비엔나 커피와 카스테라를 꼭 다시 맛보고 싶게 만들었어요. 송파역 근처에서 달콤하고 고소한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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