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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드 후기

 [강남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드 후기

고투몰에 가서 강남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를 들렀어요. 아리키친에서 구움과자들을 직접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대가 컸고, 줄을 서는 모습을 보며 인기 여부를 체감했어요. 골드버튼도 실물로 볼 수 있었고, 블루리본 수상 기간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카롱은 1개에 3,300원, 마들렌은 3,300원에서 3,900원 사이였고, 미니 머랭쿠키는 5,500원이었어요. 마카롱 포장과 쇼핑백, 보냉 포장에는 추가 비용이 든다고 안내도 받았어요. 저는 마카롱 3개와 마들렌 1개를 골랐고, 크림 브륄레, 레몬라임, 바닐라 맛의 마카롱과 쿼드드르블 초코맛의 마들렌을 샀어요. 촉촉함이 입안에서 느껴질 정도로 수분감이 충분했고, 마카롱을 쥐는 손가락에 힘을 주면 살짝 탄력이 있는 촉촉함이 인상적이었어요. 바닐라 맛이 가장 맛있었고, 쿼드 드르블 초코는 초코 코팅이 예쁘게 되어 달콤함이 강했어요.

슈퍼말차도 들렀는데, 말차라떼를 오트우유로 커스텀해 한 잔 주문했어요. 말차를 바로 개서 오트 우유에 부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저는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을 정말 좋아했어요. 다만 레귤러 사이즈가 생각보다 양이 적게 느껴졌고, 얼음이 들어가서 그런지 잔의 채우는 느낌이 조금 아쉬웠어요. 지인이 한 입 맛보더니 표정이 굳는 모습도 재미있었죠.

에이테이블 푸드 코트는 사람들이 줄이 길었지만 한 바퀴 돌아보니 줄이 빠져 있더군요. 에그타르트가 4,800원이고 다른 타르트들이 대략 8,000원대였어요. 에그타르트는 따뜻하고 속이 꽉 차 있어 부드럽게 맛있었고요. 고래사 어묵, 태극당, 베이크 치즈 타르트, 비첸향, 도제, 스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시음으로 참여한 짐빔 하이볼은 레몬과 자몽 맛으로 기억에 남아요. 한 캔에 3,000원이고 4캔에 1만원으로 판매되던데 자몽 맛이 음료수 같아 상큼했고 맛있었어요. 이번 방문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푸드코트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맛본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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