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는 자연계에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 원소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건조한 공기에서도 잘 견디며, 열을 잘 전도하는 특징이 있어 상대적으로 탁월한 화학적 · 전기적 · 자성적 · 발광적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과 특징으로 전기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희토류 원소가 약 1kg가량 됩니다. (공군 비행기에는 몇 백kg의 희토류가 필요하다고도 합니다.)
희토류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네오디뮴으로 전체 희토류 소비의 40%를 차지합니다. 네오디뮴을 넣어 자석을 만들면 자력이 10배 강해지므로 그만큼 소형화 할 수도 있습니다.
중동의 석유,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주요 자원입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를 자원무기화하고 있어, 전기자동차, 스마트폰, 컴퓨터, 형광램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테슬라가 전기차 생산에 필수 원소인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를 대체하여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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