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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끌어안은 하나금융…대규모 IT통합은 없을듯

 외환은행 끌어안은 하나금융…대규모 IT통합은 없을듯

외환은행 끌어안은 하나금융…대규모 IT통합은 없을듯 2012년 01월 29일 13:16:13 / 박기록 기자 [email protected]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28일,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를 우여곡절끝에 승인함에 따라 그동안 시나리오 차원에서만 검토됐던 ‘하나은행 + 외환은행’ IT통합 전략도 어떤 방향으로 윤곽이 잡히게 될 지 주목된다. 물론 이번 인수와 관련 외환은행 노조및 야당 등 정치권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4월 총선 등 선거과도 미묘하게 맞물려있어 시나리오를 얘기하기가 섣부를 감이 없지 않다.

이같은 외부변수를 배제해 놓고 본다면, 지난 10여년간 기존 시중 은행간의 합병에서는 '선 IT통합, 후 차세대시스템 구축'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난 사례가 거의 없었다. 다만 이번 하나은행+ 외환은행의 경우는 몇가지 측면에서 과거의 IT통합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전부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 IT·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