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공업고등학교와 나주 중학교 사잇길로 올라가니 심향사 입구이다. 나주 공업고등학교와는 담장도 없이 바로 길이 이어져 있고, 심향사 입구 바로 앞에는 나주 공업고등학교 운동장이 자리하고 있다.
특이한 위치에 있다. 고즈넉한 사찰 앞 풍경은 없다.
이곳 신도 손자가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현수막이 가장 먼저 반겨준다. 심향사(尋香寺, 전남 문화재자료 제88호) 심향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당시 이름은 미륵원이었다고 전해진다. 1011년(고려 현종 2) 거란군의 침입으로 현종이 나주로 몽진 왔을 때 나라의 평안을 위해 이곳에서 기도하였다고 한다. 1976년 미륵전 복원공사 중 발견된 상량문에는 '금성사 신황사 용화당 중건, 건륭 56년'이란 기록으로 보아 1789년(정조 13)에는 신황사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언제 심향사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심향사 전체가 전남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고, 미륵전 앞에 500년 넘은 팽나무와 모과나무가 심향사의 역사를 말해준다....
#
나주가볼만한곳
#
나주공고
#
나주여행
#
북망문밖삼층석탑
#
심향사
원문 링크 : [전남 나주] 향기로움을 찾는 사찰- 심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