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논둑길로 가로질러 간다. 울퉁불퉁 기우뚱 불편한 길이지만 흙을 밟는 느낌이 좋다.
논둑길을 지나서도 사찰 입구까지는 얼마간 더 가야 한다. 석불암 입구에 작은 주차 공간이 있지만 이렇게 걸어가면 좀 더 여유로워 저 이곳저곳 눈길이 더 간다.
석불암 입구에 있는 농가는 묘목 농사를 하는 것 같다. 판매를 하고자 함인지 묘목 정리가 한창이다.
직전에 다녀온 곳은 양평 부처울길인데 이곳 도로명은 여주 부처울길이다. '울'은 무슨 뜻일까?
석불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사찰이라고는 하지만 지은 지 오래지 않은 듯 현대식(?)
요사채와 본당으로 사용되는 듯한 작은 법당이 있을 뿐이다. 장독대에 놓인 항아리 모습이 정겹다.
마애불에는 보호각이 세워져있다. 보호각 앞에는 바위 사이로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이 나있다.
여주계신리마애여래입상 (驪州桂信里磨崖如來立像,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8호) 계신리 부처울이라는 마을의 한강변 암벽에 돋을새김...
#
계신리마애불
#
남한강
#
부처울길
#
여주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