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을 물어보면 전등사를 알려준다. 전등사(傳燈寺)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아도화상이 진종사로 창건했고, 고려 충렬왕 8년(1282) 정화궁주가 송나라 대장경을 이곳에 봉안하고 옥으로 만든 등을 시주한 후 전등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일부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6년(1614) 화재로 전부 소실되어, 광해군 13년(1621) 중창을 하였다. 현종 1년(1660) 선원각과 장사각을 전등사로 옮겼고, 1678년(숙종 4) 정족산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사고를 두면서 왕실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실록은 1909년 서울로 옮겼다. 지금 그때의 모습과 유물은 없지만,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것이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이고, 375년 고구려 성불사와 이불란사가 세워졌지만, 이는 남아있지 않아, 강화 전등사가 최고(最古)의 사찰이 되었다. 전등사에는 네 곳의 주차장이 있는데,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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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천 강화] 전등사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