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두는 마마(媽媽),, 두창(痘瘡), 포창(疱瘡), 역질(疫疾), 호역(戶疫)이라고도 부르는 Variola major(대두창바이러스)와 Variola minor(소두창바이러스)라는 두 종류의 두창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전염병이었다. 천연두는 유럽 지역에서만 18세기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을 죽였으며 시각장애인의 3분의 1이 천연두로 인해 시력을 잃은 사람들이었다.
감염자의 20~60%가 사망하였고 어린이의 경우 치사율은 80%에 이르렀다. 대표적인 증상은 전신에 나타나는 발진인데, 빨간 점들부터 시작해서 얼굴 등에 심한 농포가 생기게 된다.
증상이 치명적이고 심각할 경우 타인이 보기에 혐오감이 들 정도로 수많은 발진이 발생하는데, 단순히 많이 나는 수준을 넘어 피부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에 살아남더라도 흉터(일명 곰보자국)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이 자국도 보기 흉하다고 차별이나 놀림을 받기도 했다.
공기 감염이 가능하였고, 주기적으로 대유행을 되풀이하였다. 그때 도성(都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