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사직동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사직동까지

광화문 인근에 김경천 장군 집터가 있다고 하여 찾아 나선다. 출발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을 두고 잠시 고민하지만, 광화문역에서 시작하여 가는 길에 있는 표지석을 둘러 보기로 한다.

광화문역 1번 출구를 나와 세종문화회관 뒷길로 간다. 여러번 다닌 길이지만, 못보고 지니친 것이 있곤한다.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술의 정원 앞에 두 개의 표지석이 나란히 있다. 한성전보총국터 1885년(고종 22)부터 1894년까지 한반도 서쪽 지역 전선의 설치⋅운영을 담당하였던 기구. 1883년 1월 부산에서 일본 나가사키 사이에 해저 전선을 개통하자, 중국도 조선에 전신시설 설치를 요구하여 1885년 6월 조청전선조약을 체결한다. 1885년 11월 서울-인천, 서울-평양-의주를 연결하는 서로전선(西路電線)을 개통한다.

조약 내용은 25년간 전신선 부설권은 청이 독점하고, 조선 자체 부설의 경우 반드시 한성전보총국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전신 관련 기자재에 면세 특권을 주었다. 총국의 운영을 청에서 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