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 부군당에 이어 동빙고 부군당을 찾는다. 부군당은 서울 지역에서도 용산구, 특히 한강변을 따라 많이 남아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동빙고 부군당'이 검색된다. 서빙고동 주민센터에서 이어지는 골목길은 벽화마을 동화 속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크고 작은 골목길을 오르락내리락 거려도 지루하지 않다. 아파트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 서울에서 아기자기하게 남아 있는 골목은 반갑기까지 하다.
양옥(?) 사이로 축대 위로 솟은 한옥 지붕이 반갑게 보인다.
동빙고 부군당 약 600 년 전 동빙고동에 단군성조와 성비의 영정을 주신으로 모시고 당시 혼란했던 사회상에 주민의 안전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지역주민의 수호신으로 섬겼다. 임진왜란 등 수차례 전란으로 파괴될 때마다 원상 회복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 모시는 동제는 일제의 민족 신앙 말살정책에서도 계속되었다.
(현지 안내판) 이곳도 문은 굳게 닫혀 있다. 마당과 건물이 내려다보였던 서빙고 부군당과 달리 철문까지 두어 일반인...
원문 링크 : [서울 용산구] 동빙고 부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