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두 차례 논산에 왔지만 탑정호는 처음 와본다. 내비게이션으로 '탑정호'를 검색하니 탑정호 수변공원으로 안내한다.
탑정호 수변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였지만 출렁다리는 보이지 않는다. 출렁다리만 다녀오고자 하였기에 다시 찾아보니 출렁다리는 탑정호 북문 주차장에서 가까이 있다.
북문 주차장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큰 불편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출렁다리, 음악분, 수변공원 등 각각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탑정호(塔亭湖)는 1941년에 착공하여 1944년 준공된 인공 저수지이다. 면적 약 150만 평, 제방길이 573미터, 높이 17미터에 달한다.
충청남도에서는 예당호 다음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탑정'이라는 지명은 후삼국 시대 왕건이 어린사(漁麟寺)라는 사찰을 세웠는데, 그곳에 건립한 석탑이 정자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어린사라는 사찰은 보이지 않는다. '부적면(夫赤面)'은 일제강점기 인근 부인처면의 '부' 자와 적사곡면의...
원문 링크 : [충남 논산] 호수 위를 걷는 기분 - 탑정호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