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석내용] 조선시대에 남산골이었던 이 고개는 그리 높지 않은 고개였지만 진흙이어서 비만 왔다하면 사람의 왕래가 끊어질 정도로 통행이 곤란하여 진고개 또는 이현(泥峴)이라 불리었다 [표석위치] 충무로 2가 62-6 명동역 9·10번 출구 사이 골목길 끝, 동경식품 맞은편 진고개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41 세종서적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진고개'는 여러 곳의 지명으로 나온다. 요즈음에는 음식점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 높지 않은 고개지만 비가 오면 질퍽한 고갯길이 되는 곳이어서 그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주막이 많았던 모양이다. 한자로는 이현(泥峴)이라고 하였다.
서울 명동 진고개는 중국대사관 뒤편에서 세종호텔 뒷길에 이르는 고개로서 남산 줄기가 뻗어 내려오면서 형성된 높지 않은 고개이다. 광무 10년(1906)에 깊이 2.4m 가량 파내어 높이를 낮추고 현대식 도로를 만들어서 높이 1.5m의 방추형태 하수도를 묻어 이 일대의 하수를 통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서울시내 하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