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으로 대전역에서 예매해 둔 기차가 취소되었다. 다행히 서대전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예매할 수 있었다.
평소 보다 3시간가량 늦은 출발 시간이지만, 오늘 중으로 가족을 만날 수 있다. 서대전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 본다.
총각 손칼국수 대개 기차역 안에 있는 식당은 가격이 조금 비싸다. 열차 시간에 맞추어야 하는 손님들이기에 후다닥 먹고 나오기 마련이라 여유 있게 식사하며 서비스 기대하는 곳도 아니다.
그래도 기차역 주변 식당은 잠시 스쳐 지나는 손님도 많지만,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손님 또한 많아서인지,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식당이 많다. 서대전역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총각 손칼국수.
어떤 자료에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여 개 있고, 칼국수의 종류만도 2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과연 대전은 칼국수의 도시이기도 하다. 대전에 칼국숫집이 많은 이유가 뭘까?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전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분기하는 철도 물류의 중심지가 되었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