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동네 아파트 담장에도 붉은 장미가 한창이다.
외출했다 오는 길에 '대현산 장미원' 개화 상황을 보러 가자고 한다. 중랑천 장미축제나 서울대공원에서도 장미축제가 있지만, 대현산 장미원은 마을 가운데 있던 유휴지를 이용하여 장미원으로 꾸몄다.
강변이나 놀이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장미정원이 아니지만 바로 옆 동네 마실 나가듯, 산책나가듯 둘러 볼 수 있다. 쉼터에서 장미향에 취하고, 인근 대현산 산책을 하며 숲 향기는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대현산 장미원은 산 중턱에 있어 접근하기가 조금은 쉽지 않다. 주차 : 가장 가까이 있는 주차장은 응봉동 공영 주차장이다. 10분에 100원으로 무척 저렴하지만, 주차면이 그리 많지 않고 장미원까지는 언덕을 올라가야 된다.
장미원 인근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있기는 하다. 대중교통 : 거리상으로는 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가깝지만, 오르막길이라 걸어 가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행당역 4번 출구 또는 왕십리역 4번 출구에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