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 대적광전의 소박함과 닫집의 섬세함 그리고 원통보전의 웅장함과 그 안에 모신 관음보살상이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삼성각(三聖閣) 오래된 전각과 불화는 아닌 듯 별다른 안내판이 없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불교와 토속신앙이 함께하는 곳. 수명장수와 길융화복을 관장하는 칠성(七星), 복을 주고 재물을 늘려주는 산신(山神)과 독성(獨聖) 세 분을 모셨다.
수타사는 큰 사찰은 아니다. 대적광전, 원통보전 등 전각도 많지 않다.
더구나 평지에 모여 있어서 한 번에 둘러보기 좋았다. 성보박물관이 상시개방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점심 공양했던 공양간을 포함해서 한번 더 휘~ 둘러 본다. 기록에 의하면 세종비 소헌왕후, 세조비 정희왕후, 성종비 폐비 윤씨의 태실 조성 기록이 있다.
소헌왕후와 정희왕후의 태실은 남아 있지 않고 폐비 윤씨의 태실은 경북 예천 용문사 인근에 유일하게 남아있다. 정희왕후 태실 정희왕후(1418~1483)는 1418년(세종 즉위년) 11월 11일 파평윤씨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