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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전계대원군 묘 - 비참한 삶을 산 철종의 아버지

 [경기 포천] 전계대원군 묘 - 비참한 삶을 산 철종의 아버지

대원군(大院君)은 왕위를 이을 계승권자가 아닌 왕족의 아들이 왕이 되었을 때, 그 아버지를 기리는 칭호이다. 즉, 선대 왕이 후계자 없이 승하하면 방계 종친 중에서 왕이 선출되는데, 이때 새로 즉위한 왕의 아버지가 기존 왕위 계승 서열에 없던 인물일 경우 '대원군'으로 추존하거나 봉하였다.

조선 역사상 대원군은 4명 있었다.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11대 왕 중종의 서7남. 14대 왕 선조의 아버지.

정원대원군(定源大院君) 14대 왕 선조의 서5남. 16대 왕 인조의 아버지. (원종 추존) 전계대원군(全溪大院君) 21대 영조의 증손.

사도세자의 손자인 은언군의 서3남. 25대 왕 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26대 왕 고종의 아버지.

대원군은 원래 죽은 사람에게 붙여주는 시호나 다름없었기에, 흥선대원군만이 유일하게 살아있을 때 대원군 호칭을 받았다. 포천에 철종의 아버지 전계대원군의 묘와 신도비가 있다.

포천 대진대학교 입구에 '대진대2 교차로'에서 여러 갈래의 갈림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