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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당포성 - 은하수 명소, 별빛 작은 음악회와 함께

 [경기 연천] 당포성 - 은하수 명소, 별빛 작은 음악회와 함께

당포성은 별 관측하며 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도시에서는 별을 보기가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포천 답사를 마친 후, 연천 당포성 행사에도 참석하자고 한다. 행사 시작 시간 보다 일찍 연천에 도착하였기에 인근에서 커피 한잔하자며 찾아간 곳은 '더 벙커'라는 무인 카페.

그런데 행정 구역 상 연천이 아니고 파주에 속해 있었다. 마침 임진강 위로 노을빛을 남기며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당포성 행사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당포성 입구에는 잘 정비된 주차장과 넓은 공터가 있다.

평소에는 비어 있는 공터지만 오늘은 무대와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식사 전이어서 요깃거리를 찾아보았으나, 푸드트럭 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먼저 당포성에 올라 본다. 당포성 堂浦城 사적 (제468호) 당포성은 임진강과 당개나루터로 흘러드는 하천이 형성한 삼각형 모양의 절벽 위에 만들어진 고구려성이다.

강에 접한 두 면은 절벽이기에 별도의 성을 쌓지 않았고 나머지 한 면(동쪽)만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