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볼만한곳에 묘적사가 있다. 고양이 묘(猫)를 쓰는가 싶었는데, 妙(묘할 묘) 寂(고요할 적)이다.
이름처럼 묘한 고요함을 품은 사찰을 찾아 간다. 마석 쪽에서 들어 가니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간다.
초보운전 시절에 춘천 다녀오며 지나왔던 길인 것 같다. 당시 내비게이션이 알려 주는 대로 가다가 운전하고서 처음 만났던 굽은 산길이어서 기억에 남아 있다.
차선 없는 좁은 길을 올라가니,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들이 교행하기 어렵게 만든다. 묘적사 계곡이다.
시원한 폭포도 있어 물놀이하기 좋아 보인다. 많은 사람이 여름을 즐기고 있다.
도로 중간 곳곳에 교행 할 수 있는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주차된 차량으로 통행하기 쉽지 않다. 간간이 카페와 음식점이 있다.
예전에는 이 계곡에서도 평상 펴놓고 자릿세 받았을 것이다. 계곡은 계속 이어져 묘적사 입구에서 도로가 끝난다.
묘적사 입구 맞은편에도 산장이라며 음식점이 위치하고 있다. 넓지 않지만 비포장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주문 없이 ...
원문 링크 : [경기 남양주] 묘적사 - 시원한 계곡과 함께한 천년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