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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1) - 구룡포 공원, 일제강점기 '구룡포 신사'의 흔적

 [경북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1) - 구룡포 공원,  일제강점기 '구룡포 신사'의 흔적

"과메기"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 꿰어 말렸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구룡포 사투리로 '목'을 '메기'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지금의 '과메기'가 되었다고 한다.

싱싱한 청어나 꽁치를 냉동한 뒤 12월부터 차가운 바깥에 내걸어 얼고 녹기가 거듭하며 꾸덕꾸덕하게 말려 뼈와 껍질을 벗겨 먹는다. 청어는 전국에서 잡히지만 구롱포 과메기가 유명한 이유가 무얼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해마다 겨울이면 청어가 제일 먼저 영일현으로 몰려오는데 잡은 청어를 나라에 먼저 진상하고 난 후 각 고을에서 청어 잡이를 시작한다" 하여, 포항 일원에서 가장 먼저 청어 잡이를 시작하였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청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주로 꽁치로 만든 과메기를 먹게 되었다.

구룡포항 입구에 무료주차장이 있다. 방파제 안쪽에는 웅장한 느낌의 꽤 큰 배가 나란히 정박해 있다.

구룡포항을 따라 조형물들로 조성된 공원도 마련되어 있다. 길 건너 상가 사이로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알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