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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 자유여행 (맛집) - 후지역 인근 저녁식사 장소 두 곳(장어덮밥 - 우나하루, 돈까스 - 돈카츠 제로)

 [일본] 시즈오카 자유여행 (맛집) - 후지역 인근 저녁식사 장소 두 곳(장어덮밥 - 우나하루, 돈까스 - 돈카츠 제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식사 시간. 평소 접하지 못한 음식이나, 현지 맛집을 찾아 새로움을 즐기는 재미도 있다.

첫 일본 여행 두 번의 저녁 식사는 후지역 인근에서 했다. 우나하루(うな春) 민물장어 전문점 첫날 저녁 식사는 숙소에서 지하도로 철길을 건너 후지역 남쪽에 있는 '우나하루(うな春)'였다.

좌식 테이블 3개와 카운터석이 6개 있는 아담한 규모의 일본식 식당 모습이다. 땅값이 비싸고 공간이 협소한 일본에서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카운터석 형태의 식당이 많다.

카운터석 형태가 일반 테이블보다 더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은 혼자 식사하는 혼밥 문화가 자연스럽고 보편적이기에 혼자 온 손님도 카운터석에서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고, 요리사와 음식 이야기를 나누며 조리과정을 보는 문화도 즐기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에는 카운터석 형태가 흔한 식당 풍경이다. 아예 짧은 시간에 앉는 의자없이 서서 먹는 다찌(立ち)석만 있는 타치 구이(立ち食い)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