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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 - 이기대와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 남구]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 - 이기대와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에는 해안 절벽이나 언덕 위에서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경승지 '대(臺)'가 많다. 부산 8대(八臺) 태종대 (太宗臺) 해운대 (海雲臺) 몰운대 (沒雲臺) 이기대 (二妓臺) 신선대 (神仙臺) 오륜대 (五倫臺) 시랑대 (侍郞臺) 강선대 (降仙臺) 신라 태종무열왕이 즐겨 찾았다는 태종대, 낙조에 반한 최치원이 자신의 호를 새긴 해운대는 이미 전국적인 명소다.

여기에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몰운대, 두 기생의 넋이 서린 이기대,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신선대와 오륜대, 시랑(侍郞)들이 풍류를 즐긴 시랑대, 그리고 강선대까지 합쳐 흔히 '부산 8대'라 부른다. 그중 한 곳이자 부산 바다의 상징인 오륙도가 내려다보이는 이기대를 찾았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남구 용호동 일대에 약 4.7km에 달하는 트래킹 코스로 조성되어 있는데, 오늘은 수선화가 한창이라는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기점으로 삼았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 주차료 : 10분당 300원, 종일 8,000원 스카이워크와 수변공원 주차장이 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