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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부산 박물관 (2) - 동래관, 선사시대부터 고려까지

 [부산 남구] 부산 박물관 (2) - 동래관, 선사시대부터 고려까지

부산박물관 동래관은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부산의 유구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약 2만 년 전, 부산의 해안선은 지금과 달랐다.

당시에는 일본 열도의 일부와 육지가 연결되어 있어 사람과 동물의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웠다. 해운대구 청사포 등지에서 약 1만 7천 년 전의 후기 구석기 유적이 발굴되면서, 부산의 역사는 비로소 구석기 시대까지 그 지평을 넓히게 되었다.

동삼동 패총 사적 (제266호) ‘동쪽에 3개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동삼동 패총은 부산 영도구에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신석기 시대 패총 유적이다. 1929년 처음 발견된 이후 10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독무덤, 집자리, 각종 토기와 석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원전 5800년부터 기원전 1500년까지에 해당하는 5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이곳의 역사는 영도구의 ‘동삼동패총전시관’에서 더 자세히 만날 수 있다. 부산 지역의 신석기 유적은 영도구 동삼동과 강서구 범방동 등 해안과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패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