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사와 확진 (월요일 ~ 화요일) 지난 일요일 저녁 7시경 부서 단톡방이 분주해진다.
같은 층에 있는 외주 프로젝트 팀원이 확진되었으니 월요일 전원 재택근무 한다는 전갈이다. 이때만 해도 같은 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확진자 근무 위치와는 떨어져 있고, 회의 등 직접적으로 업무 하지도 않았고, 근무 중에는 마스크를 항상 쓰고 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동안 확진자 발생으로 실시한 5번 검사 모두 음성 이었기에 또 한번 그 정도겠지. 또한 나는 이미 지난 1월 7일 3차 백신까지 맞았으니 별일 있겠나 싶었다.
월요일 아침 재택근무하며 급한 업무 처리하고 10시경 성동구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하였다. 오후 재택근무까지 마치고 밤에 잠자리들 때 목이 칼칼해지는 느낌이다.
기분상일까 ? 하지만 느낌이 영 찜찜하다.
화요일 아침.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 하면서 문자 오던 것과 달리 보건소에서 전화가 온다.
양성이란다. 확진이라는 결과를 평범하게 전달해준다.
나에게는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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