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녁에 해가 떨어지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꽤 시원하고 러닝 하기 좋은 날씨였던 것 같은데 장마가 계속되면서 습도도 높아지고 온도도 높아서 해가 지고 난 이후에도 러닝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일단 습도가 높아서 달리기하면서 호흡하는 게 더 어려워졌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력적으로 더 힘든 것 같다.
또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땀이 비 오듯 내려서 눈도 잘 안 보인다. 많은 러너 분들이 헤어밴드 같은 제품을 왜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또 안경을 쓰다 보니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더 앞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애를 먹고 있다. 열대야가 시작되었다고 뉴스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대회 날도 날씨가 변수가 될 것 같다.
거리 기준 달리기 8km 24.07.19 러닝 일지 평일 야간 러닝. 언제부터인가 평일에는 바쁜 와이프와 따로 뛰기 시작해서 같이 진행 중인 50분 달리기 프로그램 말고 별도 훈련 프로그램으로 하는데 이날은 거리 기준 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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