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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을 보다보니

 드라마 "미생"을 보다보니

요즘 넷플릭스로 드라마 "미생"을 시청하고있는데 보면서 느끼는점은 정말 목표와 계획 그리고 플랜B까지 있는게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다. 주인공 장그래는 바둑으로 20대중반까지 모든것을 바친다.

그 결과 취준생이라면 다들 갖고있는 대학 학부 졸업장, 어학 성적, 수상 경력 등이 전무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추천으로 회사 인턴 자리로 들어가게 된다.

문제는 그동안 너무나 해온게 없었다는 점이다.. 사실 무언가 열심히 살아왔지만 그 결과가 열심히 안 산것과 동일한 꼴이 된 것이다.

(사실 열심히 해온 방향이 취업의 방향과는 너무 달랐다고 봐야겠지...) 장그래의 표현에 의하면 "나는 열심히 안 산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게 마음이 편하니까" 라고 한다. 만약 장그래가 20대 초반에 바둑을 하지 않고, 어학 성적이나 자격증, 학위라도 받아놓았으면 어땠을까...

삶이 조금이나마 달라졌을까 이는 근데 비단 바둑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음악, 체육 등 예체능도 모두 이런 리스크를 가지고...

# 미생 # 여러가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