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회생, 대표이사의 자리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 회사가 지금 너무 어려운데, 법인회생을 신청하면 회사를 살릴 수는 있겠지만, 내가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사실 많은 대표님들이 바로 이 질문 때문에 법인회생 신청을 망설이곤 하세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용기를 냈다가 막상 평생 일구어 온 사업의 경영권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거죠. 한때 저를 찾아오셨던 한 대표님도 그러셨어요. 30년간 가업을 이어받아 회사를 운영해 오셨는데요, 갑작스러운 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셨죠.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회생을 고려했지만 경영권을 뺏길까 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법인회생 절차에서 법원이 선임하는 '관리인' 때문에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이 무조건 박탈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실상은 그렇지 않아요.
법인회생 절차는 기업을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경영진이 계속해서 회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