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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의 어려움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의 어려움

2일 전 오후 늦게부터 몸이 으슬으슬 해졌다. 콧물이 쉼없이 흐르고 기침을 하고 추웠다.

결국 오후 5시 쯤, 짐을 정리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두통이 생기고 뒷목이 땡겨 운전하기도 어려웠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7,000명대를 넘어간 때라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사무실에는 아버지도 계시고, 주말에는 여자친구도 만나고 왔기 때문에 혹시나 내가 코로나를 옮긴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 여자친구가 준 다양한 약재가 가득 들어간 쌍화탕을 뜨겁게 끓여 먹고, 순대국에 순대도 먹고, 저녁에는 간식거리까지 마구 먹었다. 이상하게 나는 몸이 아프면 식욕이 폭발하면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먹게 된다.

아프면 식욕억제하는 호르몬이 차단되는 것 같다. 사우나를 너무나 가고싶었지만 당연히 가지 못했다.

다음날, 오후 4시에 코로나 검사소로 향했다. 거주지가 그다지 복잡한 곳이 아니라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대략 100명 정도가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 글쓰기 # 꾸준함 # 블로그 # 습관 # 코로나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