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관북리유적지는 백제 사비기의 왕궁터가 있던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한 곳인데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여 여행지로 좋다.
사실 관북리 유적지에 갔을 때의 느낌은 유적지에 왔다기보단 동네 공원에 온 느낌이었다. 트여있는 넓은 터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 좋았다.
길 중간중간에는 과거 이 장소가 어떤 곳으로 이용되었는지 안내가 되어있다. 철기 제작소와 공방 시설.
풀로 덮여있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순 없었지만 안내가 잘 되어있었다. 부아현 관아.
이곳은 조선시대 부여 관아 건물이라고 한다. 꽃과 너무 잘 어울렸던 옛 건물의 모습.
엄청 오래된 것으로 보였던 나무도 보였다. 곳곳을 걸으며 옛사람들의 흔적을 느껴본다.
도강영당.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건지, 일부러 이렇게 놔두고 보존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 같았던 모습이었다.
관북리유적 조금 안쪽에는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이 있다. 한옥 기와 지붕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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