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의 결혼준비 썰.
사실 나와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해왔지만 막연하게 이야기만 나눴을 뿐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결혼을 다짐하고 나서부터는 뭔가 급작스럽게 흘러갔다.
Step 1 결혼 준비를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는 빡빡한 스케줄을 강행했는데, 5월 초에 있는 연휴 기간을 활용해 휴가를 반납하고 1. 양가 어머니께 인사드리기 2.
플래너 업체 상담 후 계약 3. 이틀에 나눠서 웨딩홀 4곳 투어 이 모든 것을 3일 만에 진행했다. 3일 만에 이걸 전부?!
싶기도 하지만 시간을 쪼개 쪼개어 활용하면 못할 것은 아니다. 다만 피곤함이 온몸을 지배할 뿐.
Step 2 결혼준비 1도 모르는 나에게 한줄기 빛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준비하는 내 친구였다. 결혼 준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친구는 '웨딩 카페'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웨딩카페를 가입하면 플래너가 자동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플래너가 자동 배정되지 않는 웨딩카페를 알려주었다.
응?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