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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녹시에탄올은 진짜 화장품에 쓰면 안 되는 성분인가

 페녹시에탄올은 진짜 화장품에 쓰면 안 되는 성분인가

화장품 성분 중에는 기피 원료로 분류되는 몇몇 물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EG나 파라벤, 그리고 클로페네신 등이 있지요.

오늘 다뤄볼 페녹시에탄올(Phenoxyethanol)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제조사들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이 제조사들은 소비자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는 의미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 성분은 진짜 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요?

페녹시에탄올은 어떤 성분? 페녹시에탄올은 페놀과 에틸렌글라이콜이 결합한 에스터입니다.

EWG는 2-4등급이기에 안전한 편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기피 원료들은 대부분 보존제이고 오늘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존제란 화장품 제형에서 발생 가능한 효모와 곰팡이 그리고 박테리아 등의 균을 억제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화장품을 안전한 형태로 제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지요.

페녹시에탄올은 백신 제조에도 사용되기에 보존제 중에서는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안전한데 왜 기피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