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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우롱하는 보험 절판 마케팅, 확실하게 채찍 들어야

 소비자 우롱하는 보험 절판 마케팅, 확실하게 채찍 들어야

[기자수첩] 소비자 우롱하는 보험 절판 마케팅, 확실하게 채찍 들어야 merakist, 출처 Unsplash 최근 보험 시장에서 운전자보험 ‘절판 마케팅’이 기승을 부렸다. 금융 당국의 압박으로 7월부터 운전자보험 가입자의 자기 부담금이 최대 20% 늘어나 서둘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소문이 보험설계사들과 소셜미디어(SNS),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확산됐다.

그러나 금융 당국과 보험사 등 복수의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이는 거짓 소문이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 7월부터 운전자보험에 자기부담금 20%를 적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단 한 곳도 없었고, 금융 당국도 보험업계에 이 같은 사실을 권고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2분기 실적을 올리기 위해 말을 만들어 퍼뜨린 것이었다. 본지 보도를 통해 거짓 소문임이 확인되고 금융 당국의 경고가 나온 뒤 운전자보험 절판 마케팅도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이미 잘못된 정보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