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국민 편익은 뒷전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록 2024-06-18 오전 5:00:00 수정 2024-06-18 오전 5:00:00 mscholte, 출처 Unsplash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오는 10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시행이 순탄치 않다. 준비과정에서 불거지는 불협화음 탓에 진행과정이 지지부진하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보험 가입자가 요청하면 병·의원이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진료비 세부 내역서와 처방전, 영수증 등 각종 서류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국민 대다수가 가입해 ‘제2의 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보험금을 받는 절차가 까다롭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병원에서 진료비 세부 내역서와 진단서 같은 서류를 받아 보험사에 보내는 과정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가입자가 요청하면 의료기관이 보험금 청구 서류를 전송대행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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