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쓰면 100만원 드려요"…간병비 페이백 경쟁 과열 [앵커] 간병보험 시장이 다시 과열경쟁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약정한 금액을 나중에 돌려주는 '페이백'으로 영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규준 기자입니다. [기자] 메리츠화재가 다음 주 출시할 간병보험 페이백 특약입니다.
간병인 비용으로 200만 원을 쓰면 절반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돼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5월, 간병비로 500만 원을 쓰면 100만 원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특약을 처음 내놨습니다.
두 달 만에 이처럼 페이백 지원 기준을 200만 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이럴 경우 산술적으론 실제 쓴 간병비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jeshoots, 출처 Unsplash 고관절 탈골로 14일 입원해 일당 15만 원인 간병인을 고용했다면 실제 부담한 간병비는 210만 원입니다. 하지만 받는 돈은 15만 원씩 간병인사용일당 210만 원과 페이백 100만 원을 합쳐 31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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