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늪' 빠진 디지털 보험사, 상반기 손실만 1000억원 육박 발행일 : 2024-08-21 14:00 지면 : 2024-08-22 11면 디지털 보험사, 반기순이익 추이 - (자료=각사 공시 취합)(단위=억원) 올해도 디지털 보험사들이 적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상반기 순손실이 총 1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보험사 5개사(교보라이프플래닛, 신한EZ손해보험, 카카오손보, 캐롯손보, 하나손보) 상반기 순손실은 994억원으로 전년 동기(630억원) 대비 360억원가량 악화됐다. 회사별로는 교보라플과 하나손보 반기순손실이 각각 76억원, 1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91억원, 180억원) 대비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자를 유지하고 있다.
타사에선 적자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한EZ손보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13억원)보다 약 5배 악화됐다.
카카오손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