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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청구 간소화] ‘소형 병의원’ 시스템 구축 미흡...초기 혼란 우려

 [실손청구 간소화] ‘소형 병의원’ 시스템 구축 미흡...초기 혼란 우려

[실손청구 간소화①] ‘소형 병의원’ 시스템 구축 미흡...초기 혼란 우려 전산 담당하는 EMR 업계 ‘수지타산’ 이유로 참여 저조 대형병원 외엔 보험금 청구 시 서류제출 불편 감수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민과의 약속 지켜달라” 재차 당부 홍석경 기자 입력2024-08-28 18:00 EMR 업체의 참여 저조로 인해 실손 간소화가 반쪽짜리 출범위기에 직면했다. 사진=연합뉴스.

무려 15년을 기다린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한 달을 앞두고 ‘반쪽 출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EMR) 구축을 담당하는 업체가 수지 타산을 이유로 전산 구축을 외면하면서 대형병원 외 동네병원은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EMR 업계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소비자들은 당분간 서류를 일일이 발급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될 판이다. 업계는 일단 실손 간소화를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참여 병원을 늘려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