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탤런트, 치매 母 방임…연금 가로채고 연락두절 등록 2025.01.18 08:25:54수정 2025.01.18 10:07:22 '궁금한 이야기Y'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명 탤런트가 치매 노모를 요양원에 방임했다. 17일 방송한 SBS TV '궁금한 이야기 Y'에선 폐업을 앞둔 요양원에서 떠나지 못하는 할머니 사연이 공개됐다. 단기 치매를 앓는 최순남(가명)씨는 "19세부터 시작해 65세까지 교직에 있었다"고 소개했다.
제작진에게 아들 사진을 보여주며 "탤런트"라고 자랑했다. 아들은 1980년대 초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모씨로, 한때 사극에서 사망 전문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동료 탤런트 이창훈은 "그 당시 꽤 인지도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요양원은 올해 초 경영난으로 폐업을 결정, 최씨가 퇴소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가족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락이 두절됐으며, 1년 넘게 요양비 1330만이 밀린 상태다. 요양원장은 "보호자 연락이 안 되니 동의없이는 퇴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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