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전자 찍을 줄은"…잘나가던 국민연금 계좌 까보니 고정삼 기자 입력2025.01.16 07:14 수정2025.01.16 09:54 삼전에 울고 하이닉스에 웃고 국민연금, 주식 평가액 4조4000억 '뚝' 사진=뉴스1 국민연금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지난해 4분기 4조40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평가액 하락분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9일 기준 282개사로, 주식 평가액은 133조458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3분기 말 주식 평가액(137조8629억원)과 비교하면 4조4040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배경엔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지분율은 7.68%로 3분기와 변동이 없지만 주가는 8.78% 내리면서 주식 평가액이 덩달아 줄었다.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