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중인 MG손보…대형 금융그룹 물밑타진說 '솔솔'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5-03-25 18:01:36 "신한금융, 메리츠화재 포기 전 당국에 인수 의사 전달"...신한금융 측 "사실무근" 우리금융·IBK 이름도 거론되지만…"얻을 것보다 비용이 더 크다"며 부인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하면서 벌써 다섯 번째 주인 찾기가 무산됐다. MG손보 매각 절차가 표류하는 가운데 대형 금융그룹이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설이 나온다.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은행 제공]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초께 금융당국에 MG손보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
메리츠화재가 MG손보에 대한 실사를 시도하면서 노조와 갈등을 빚던 시기다.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에는 신한금융이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후 메리츠화재에 주어진 인수합병(M&A) 조건이나 공적자금 투입 규모 등을 보면서 '이 정도라면 우리도 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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