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꼴 날라” 금융당국, 펫보험 수술대로…업계 지형 바뀔까 김솔아 기자 승인 2025.04.09 16:29 펫보험 재가입주기 1년으로 단축…자기부담도↑ 당국 "과잉 진료·보험사기 막기 위한 선제 조치" 업계, 시장 위축 우려…'단기 계약' 기회될 수도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금융당국이 펫보험의 재가입 주기를 손본다. 실손의료보험처럼 과잉 진료와 허위 청구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다.
재가입주기 외에도 치료비 보장 비율을 낮추고 자기부담금도 의무화하는 등 제도 전반에 손을 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 관리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제 막 성장 궤도에 오른 펫보험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부터 판매되는 신규 펫보험 상품에 대해 재가입 주기를 1년으로 설정하고, 자기부담률과 최소 자기부담금(3만원 이상)을 설정하도록 보험사에 권고했다.
기존 펫보험은 3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