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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다투는 메리츠화재…소송·분쟁 '나홀로 증가'

 소비자와 다투는 메리츠화재…소송·분쟁 '나홀로 증가'

소비자와 다투는 메리츠화재…소송·분쟁 '나홀로 증가'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5-05-23 17:26:33 계류소송 피소액 올 들어 7.5%↑…업계평균은 -0.7% "공격적 판매영업 부작용…보험금 지급단계 갈등으로" 손해보험사들과 계약자 간 소송·분쟁이 감소하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만 유독 증가해 이목이 쏠린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메리츠화재 본사.

[메리츠화재 제공]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재 계류 중인 메리츠화재가 피소된 금액은 총 1463억 원(피소건수 1724건)이다. 지난해 말의 1360억 원(피소건수 1488건)과 비교해 3개월 만에 7.5% 증가했다.

손보업계 전반적으로는 소송 피소금액이 소폭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상반된다. 1분기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손보사 10곳의 전체 피소금액은 2조2667억 원으로 지난해 말(2조2820억 원) 대비 0.7% 줄었다. '5대 손보사'로 비교 대상을 좁혀도 DB손해보험(-3.0%) 삼성화재(-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