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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감자탕이 생각난다면, 여기 한 번은 와봐야 한다. 모두 순대국 감자탕 난곡점

 비 오는 날 감자탕이 생각난다면, 여기 한 번은 와봐야 한다. 모두 순대국 감자탕 난곡점

솔직히 말하면 감자탕은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다. 그래서 더 까다롭다.

고기 잡내, 국물 깊이, 시래기 상태, 볶음밥까지 하나라도 빠지면 “다시 갈 집”은 아니다. 이날도 그냥 배고파서 들어간 집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 여기 제대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순대국 감자탕 난곡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65길 9 1층 모두 순대국 감자탕 난곡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첫인상 – 과하지 않은데 기본이 단단함 자리에 앉자마자 나온 기본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여기서부터 감점 없는 집이라는 느낌이 왔다.

괜히 반찬 종류 많다고 자랑 안 한다. 대신 김치가 딱 감자탕이랑 먹기 좋은 익힘이다.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감자탕이 나왔는데, 뚝배기에서 김이 올라오는데 이미 국물 색부터 합격이다. 너무 탁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은 딱 중간.

국물 – 자극적인데 부담스럽지 않다 한 숟갈 떠서 먹어보면 처음엔 “오, 좀 칼칼한데?” 싶은데 뒤로 갈수록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