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를 요즘 다시 보는 이유는 단순히 1분기 숫자가 좋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핵심은 그 숫자가 어떤 구조에서 나왔느냐에 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에 매출 5조5,340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동시에 OLED 매출 비중은 60%까지 올라왔다.
이건 그냥 한 분기 반짝 실적이 아니라, LG디스플레이가 몇 년 동안 밀어온 “LCD에서 OLED로의 체질 전환”이 실제 수익으로 잡히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LG디스플레이 주가, 드디어 체질이 바뀌고 있다 1분기 흑자보다 더 중요한 건 “OLED로 돈 버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점 그런데 여기서 한 번 멈춰서 봐야 한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데, 숫자를 조금 더 뜯어보면 생각보다 복합적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8.8% 줄었고, 순손실은 5,757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다.
즉, 영업은 좋아졌는데 순이익 구조는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이 차이는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