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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 my blog | 10살 말티즈 몽이의 하루 산책은 세상 누구보다 좋아해요 계절 산책일기(3탄)

 What’s in my blog | 10살 말티즈 몽이의 하루 산책은 세상 누구보다 좋아해요  계절 산책일기(3탄)

우리 몽이의 계절 산책 기록 안녕하세요:) 우리집 가족 반려견 몽이 이야기 3탄 시작할게요. 10살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아직도 산책만 나가면 표정이 확 변하는 아이, 우리 몽이예요. 몽이는 차 타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서 남들처럼 애견카페나 애견펜션을 다니는 건 솔직히 꿈도 못 꾸지만, 억지로 스트레스 주지않으려고해요 대신 집 앞 흙냄새, 꽃냄새, 계절 바람만 맡아도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그런 아이예요.

요즘 들어 더 부쩍 느끼는 건, 몽이는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화려한 장소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에요. 냥 익숙한 길, 내가 옆에 있다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냄새만 가득한 산책길이면 그걸로 충분히 하루를 꽉 채워요.

집에서는 이렇게 폭신한 이불에 얼굴 묻고 반쯤 감긴 눈으로 쉬다가도, 어여가자 ! 산책 준비만 하면 벌떡 일어나서 문 앞까지 총총총 달려오고요.

오늘 몽이도 집 앞에서 천천히 냄새 맡고 바람 맞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 보냈어요. 10살이라는 숫자보다 훨씬 씩씩하고 건...